[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농협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활성화를 위해 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 행사참여 운용사 펀드로 IRP를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가입자중 해당펀드로 운용지시를 변경한 고객 가운데 최초 10만원 이상 입금과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운용사는 NH-CA, KTB, 마이다스, 미래에셋, 삼성, 신영, 한국투자, 한국밸류, 프랭클린템플턴 등 총 9개사다.
한편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의하면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분기 대비 약 1500억원 증가한 2조4000억원으로 53개 퇴직연금사업자 중 7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