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컴투스(078340)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후 1시51분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3%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전 거래일까지 5일 연속 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컴투스는 3분기 매출이 2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2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483%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이번 3분기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새로 썼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G스타 게임쇼에서 소개되는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