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9일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전체 1861가구 대단지로 지하2층, 지상25~34층, 총 17개 동 규모 구성된다. 전용면적 72~196㎡의 8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1402가구(75%)를 차지한다. 특히 송도에서는 보기 드문 72㎡ 주택형도 232가구가 들어선다.
단지가 위치한 국제업무단지(IBD,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는 GCF사무국이 입주하게 될 아이타워(I-TOWER)를 비롯한 동북아트레이트타워(NEATT),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커낼워크 등 주요 핵심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호텔 등이 들어선다.
IBD 내에서도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들어서는 F21, 22, 23-1블록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과 서해가 동시에 바라다보이는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부지 조성 당시부터 송도지역 최고의 노른자위로 기대를 모았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내부에는 그 동안 송도지역에서 적용되지 않았던 신개념 주방인 하이브리드 오픈서고와 주부들의 요구를 반영한 원스톱 세탁실 등의 특화평면으로 꾸며진다.
또 드레스룸에는 창문을 마련해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도록 했고, 148㎡ 주택형에는 방5개와 욕실3개를 배치, 독립된 2세대 이상이 생활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샤워부스 옆에 수납장과 함께 옷을 갈아입거나 로션을 바를 수 있는 공간으로 갱의욕실을 만들었고, 주방 옆에 충분한 수납과 쓰레기 분리수거가 가능한 스마트 다용도실도 배치했다.
자녀방에는 자녀의 연령층에 맞게 거울이 달린 파우더형과 행거가 달린 서랍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조용진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GCF 유치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도심 속에서 골프장과 서해 더블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라며 "편의성에 쾌적성까지 확보한 국내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F21, 22, 23-1블록 사업지 인근에서 선보인다. (문의 032-816-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