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외환은행은 필리핀 중앙은행으로부터 클락지점 신설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점 개설은 2013년 상반기 예정이며, 외환은행은 마닐라지점에 이어 필리핀 두 번째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
클락지역은 마닐라와의 근접성 및 발달된 인프라로 최근 투자유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진출도 활발하다.
외환은행은 이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교민은 물론 필리핀계 기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