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역별 투표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미트 롬니 후보가 처음 잡은 승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알라바마주에 롬니는 8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9%에 그친 오바마를 누르고 승리했다.
조지아주에서도 67%의 지지를 얻어 32%를 받은 오바마를 제치고 승리했다.
롬니는 오클라마주에서도 70%를 얻어 30%의 오바마에 승리했다.
한편 오바마가 롬니와의 격차를 조금씩 좁히고 있는 모양세다.
메릴랜드주에서 오바마는 77%를 얻어 22%에 그친 롬니를 누르고 승리했다.
오바마는 사우스캘리포니아에서 50%를 끌어내 48%를 얻은 롬니에 신승했다.
코테티컷주에서는 79%로 20%의 롬니에 앞섰다.
270명을 넘겨야 승리할 수 있는 선거인단 수는 롬니가 88표를 얻어 64표에 그친 오바마에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