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초접전지역이었던 오하이오주에서 승리하며 선거인단수 274명을 확보해 재선에 성공했다. 롬니 후보는 204명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았으나 선거인단수 270명을 넘기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는 미국 선거시스템이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오바마 대통령이 내세웠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헬스케어 분야, 전국민의료보험 법안이 탄력을 받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