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안랩(053800)은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2’에 참가해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 '핵쉴드'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안랩은 ‘지스타’ 개최 첫 해인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참가해 온라인 게임 트렌드의 변화를 한 발 앞서 읽어내고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해왔다.
‘핵쉴드’는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스피드핵 등 다양한 해킹 및 속임수를 방지함으로써 게임 이용자의 공정한 게임 이용을 돕는 온라인 게임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특허 등록 21건, 특허 출원 24건, PCT 특허 출원 8 건으로 국내 동종 제품 중 최다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핵쉴드’는 안랩만의 해외 모니터링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상시 게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 접수, 새로운 해킹 툴 방지 기술 개발과 긴급 엔진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이로써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하는 온라인 게임 해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핵쉴드’는 현재 넥슨 코리아&글로벌, 동남아 지역 1위 게임 배급사인 아시아소프트, 유럽 최대의 온라인 배급사인 게임포지를 통해 국내외 250여 게임에 탑재돼 전세계 20여 개국에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