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는 여행사 최초의 견학 프로그램인 'TOUR-M'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예정 대학생 또는 여행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행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1회(화요일) 1시간 내외의 일정으로 본사 견학, 공항 견학, 본사와 공항을 연계한 견학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대혁 경영기획팀 부장은 "여행업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지만 마땅히 여행사를 알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여행업이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