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8일 팀장급 직원 888명으로 구성된 청춘100세 설계전문가 '100세파트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고객의 자산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담당할 '100세파트너'는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한 팀장급 직원으로 전국 영업점에 1명 이상 배치됐다.
'100세파트너'는 시니어 고객별로 체계적인 청춘100세 설계서비스 제공은 물론, 우수 영업사례 발굴 및 전파 등의 변화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00세파트너'의 역량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은퇴설계전문가 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9월 소정의 절차를 걸쳐 선발된 정예 전문인력 6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과정을 이수하게 한 바 있다.
◇이순우 우리은행 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8일 100세 파트너 선발직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