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10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크리스마스 장식에 조명을 켜는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크리스마스 장식 점등식
이날 오후 두 곳에서 동시에 행사가 열렸으며 중앙광장에 있는 약 10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시작으로 아울렛 곳곳에 설치된 오브제와 조명에 불이 켜졌다.
또한 여주에서는 15인조 밴드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며 행진했고 파주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이 캐롤 합창과 카우벨 연주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객을 위해 기획된 크리스마스 장식 점등은 오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단순한 쇼핑보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공간을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연말 방문객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근사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