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태광(023160)의 실적 부진 전망에 피팅 업체들이 동반 약세다.
1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태광은 14.14% 하락하며 하한가에 근접했다.
지난 9일 태광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4% 줄어든 10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장 이전비용과 상여 지급 등으로 3분기 비용이 증가했고, 제품 구성 개선이 지연돼 수익성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태광 실적이 부진하면서 동종 피팅업체 종목들도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