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060300)는 13일 내년 개봉예정인 4D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의 캐릭터 보이스 캐스팅에 할리우드 최고 스타급들이 최종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보이스 캐스팅된 주요 배우는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어글리 트루스'의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 캐서린 헤이글 ▲'아이스 에이지2', '라따뚜이'에서 성우로 활약한 북미 최고 코메디 배우인 "윌 아넷”▲ '미이라1,2,3'의 주연배우 "브렌든 프레이져" ▲'아바타'의 악역 주연 "스티븐 랭" ▲북미의 유명 스텐드업 코메디언으로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프 던햄" 등이다.
한편, 메인작가로는 2011년 하반기 세계적인 메이져 배급사들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7000억원을 벌어들인 '라따뚜이'의 흥행작가 "론 카메론"이 참여해 더욱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레드로버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국내 작품에 대거 출연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며 할리우드 메이져 애니메이션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캐스팅으로 할리우드 관계자들도 놀라워 했다"며 "현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지막 작업중이며 보이스 캐스팅 이후에 본격적인 배급딜을 논의키로 한 바 있어 배급사 계약은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