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방한 부츠 '버가부츠 오리지널 옴니히트(Bugaboot Original Omni-Hea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993년 출시됐던 버가부츠 오리지널의 디자인을 살리고 열반사 보온 기술인 옴니히트 리플렉티브를 안감에 적용했다.
버가부츠 오리지널은 출시 당시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방한 기능을 더한 아웃도어 부츠로 높은 판매량을 올린 제품이다.
갑피는 가죽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밑창에는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옴니그립 기술을 적용해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방수 기능이 뛰어나 겨울철 폭설이 내리는 환경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제품의 명성을 재현하기 위해 클래식한 디자인에 기술력을 더했다"며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방한 부츠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