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동양증권(003470)은 해외채권에 투자하는 ‘MY W 007 Bond Plus Wrap’ 등 해외채권형 상품으로 출시 40여일 동안 5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증권 측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상품을 찾는 풍부한 유동자금들이 글로벌 채권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해외채권형 상품들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해외채권형펀드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하이일드채권, 글로벌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이머징국가의 국공채 등에 대한 투자로 높은 이자수익 확보와 채권가격 상승에 의한 자본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면서도 주식대비 낮은 변동성으로 정기예금금리+α 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 중위험중수익 금융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