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컴투스(078340)는 RPG '퀸스크라운2'를 스마트폰용으로 제작해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퀸스크라운2'는 '퀸스크라운'의 후속작으로, 이번엔 여왕이 된 주인공이 또 다시 닥쳐온 왕국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인간계를 떠나 이계에서 펼치는 모험을 다룬다.
하늘에 떠있는 살아있는 섬 '플로트 아일랜드', 심해 속에 조용히 잠들어 있는 고대 건축물 '컬랩서스' 등 이계 속 각기 다른 분위기의 4가지 지역, 총 150여 개의 맵들을 모험하는 더욱 방대해진 구성에, 각각의 의미를 부여한 100여 종의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친근하고 귀여운 그래픽에 동화같은 게임 분위기, 간단한 조작 등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작의 액션감을 강화하면서 젬 시스템과 제련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꾸미는 재미도 함께 잘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