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노스페이스는 겨울철 산행 시즌을 맞아 전국의 명산을 찾아가는 '노스페이스 서포팅버스'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겨울 산행을 즐기고자 하는 산악 동호회나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에서 전국의 주요 명산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서포팅버스는 24일 치악산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매주 주말마다 월악산, 소백산, 덕유산, 대둔산, 소요산 등 국내 명산을 찾아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겨울 산행을 계획하는 단체나 동호회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일정 별 10일 전까지 노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10월, 11월 가을 단풍 시즌 진행된 노스페이스 서포팅버스에 대한 등산객들의 호응과 지속적인 운영을 바라는 성원에 힘입어 겨울 시즌까지 연장해 운영하게 됐다"며 "노스페이스와 함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겨울 산의 참모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