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렌즈 매출이 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10% 증가한 73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181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71% 증가한 31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주요고객의 스마트폰 판매량 급증과 고화소 렌즈 비중 증가로 인해 세코닉스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 (자동차용 후방카메라, 초소형 프로젝터 등)의 매출비중이 50%에 이를 만큼 제품 다변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