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17일 새터민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공사 자원봉사단 20명, 청소년 40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나성대 공사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향후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새터민 청소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따뜻한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