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에서 3.96%로 낮춰잡았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코노미스트의 전망을 종합한 결과 내년 경제성장률이 3.9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이 전망한 4%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그는 지난주 "브라질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연 3.5%에서 4%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전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 5.4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 물가상승률은 5.39%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