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신세계(004170)의 2013년 영업 전망은 기저효과 측면에서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2011년 5월 인적분할 이후 거래 첫날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3조9429억원으로 당시 현대백화점 시가총액 4조1650억원 대비 94%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 11월 19일 종가 기준은 57% 수준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현재의 주가는 펀더멘털 악화와 중장기 영업 환경의 안정성에 대한 디스카운트 요인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2년 백화점 3사의 외형 성장률(3분기 누적 신세계 7%, 롯데 3%, 현대 7%)과 비교에 근거할 대 현대백화점의 70% 수준까지 밸류에이션 회복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