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JW중외그룹은 지난 22일 이종호 회장, 차대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제2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은 오는 26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어워드는 만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JW중외그룹의 기업이념인 ‘생명존중, 글로벌, 친환경’과 사옥 이전에 따른 ‘새로운 출발’을 상징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JW중외그룹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임수빈씨 등 8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해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전 개최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예술 단체를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