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저소득 자녀에게 매달 1천만원 지원

입력 : 2008-11-28 오후 7:00:3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우리은행은 생황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12000만원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한 사랑 나눔 캠페인 약정식28일 가졌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일년 동안 임직원들이 모은 우리어린이 사랑기금으로 매달 1000만원씩, 모두 12000만원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을 맡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다.
 
우리은행의 ‘우리어린이 사랑기금’은 2005 5월부터 모든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결식아동 등 불우한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금이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 이번 행사가 소중한 불씨가 되어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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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