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도봉구 소재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문화센터에서 '제2기 노스페이스 드리머즈 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드리머즈 캠프'는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네버스탑드리밍(Never Stop Dream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데 필요한 멘토링 및 아웃도어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드림장학생 2기 청소년 100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아웃도어 체험과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한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장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꿈 실현을 위한 활동계획(드림 다이어리)을 실천하고, 노스페이스는 우수 장학생 3명을 선정해 제품 지원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또래와 공유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미래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확인하고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