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한강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이 분양한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최고 7.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6~27일 실시한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 청약접수 결과 총 752실 모집에 2952건이 몰려 평균경쟁률 3.9대 1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2군(25B1-1, 26B3, 27C 타입)은 168실 공급에 1214건이 접수돼 7.2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이기남 분양소장은 "개발호재와 입주 후 2년간 임대수익 보장제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상대적으로 개방감이 우수한 타입들로 구성된 2군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35층, 1개동, 24~27㎡(전용면적)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영동대교 남단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