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레드벨벳', '캐롯케이크', '러빙 크리스마스 요거생크림', '티라미수 인 런던' 등을 포함해 총 20종이다.
현재 사전예약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문 후 가까운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썸은 영국 전통 디저트인 트라이플(trifle)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피메리 트라이플'은 초코시트, 체리가 생크림과 조화를 이룬 컵 디저트 메뉴다.
오는 12월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핸드드립커피 파우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매 후 CJ ONE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을 추첨해 영국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썸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런던을 테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투썸 다이어리'를 비롯해 런던의 2층 버스와 병정으로 디자인한 머그 2종과 '홀리데이 블렌드' 등 시즌 제품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