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겨울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글루'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메뉴는 초코무스와 요거트 거품무스, 치즈와 커피향의 라떼무스 등 3단 카푸치노무스 속에 초코 브라우니가 들어 있는 이글루 모양의 케이크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크리스마스 펭귄', '해피뉴이어 펭귄' 등의 콘셉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만2500원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연말 모임을 진행하는 고객을 위해 '12월의 와인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이트 와인 '빌라 엠'(6만500원) 주문 고객에게 샴페인 잔, 레드 와인 '무똥 까데 레드'(3만6000원) 또는 '켄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까베르네 쇼비뇽'(3만8000원) 주문 고객에게 핸드백 걸이를 제공한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더 특별한 겨울을 위해 맛과 스토리가 어우러진 케이크와 와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