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1일 창원공장에서 다문화 가정 주부들을 초청해 노사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두산 중공업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통해 결연 지역아동센터와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250세대에게 김치 약 2000포기를 라면, 비누, 샴푸, 세제 등 생필품 250상자 등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과 다문화 가정 주부 3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이날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나눔의 자리로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해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이 1일 경남 창원공장 사내 식당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