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대한항공이 12월부터 김포-오사카 구간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1일 김포공항에서 황명선 한국지역본부장, 이종석 공항여객서비스부 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포-오사카 노선은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295석 규모의 A330-300 기종이 투입된다.
이 노선의 출발 항공편은 오전 9시 정각에 김포를 출발해 10시45분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1시55분에 오사카를 출발해 오후 1시35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