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김포-오사카 신규취항

1일부터 ANA항공과 프리세일 방식

입력 : 2008-12-01 오후 2:30:43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김포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40분 첫 출발하는 OZ1125편을 시작으로 김포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잇는 김포-오사카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김포-오사카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A330기종으로 총 290석 규모다.
 
매일 오전 8시40분(한국시각)에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오전 10시20분(현지시각)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간사이 공항에서는 오전 11시30분(현지시각)에 출발하여 오후 1시30분에(한국시각)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는 김포-오사카 노선에 대해 일본 ANA항공과 상대 항공사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방식의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공동운항은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주간 7회 전편에 대해 이뤄지며, 내년 3월중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간 7회로 취항하는 ANA항공에 대해서도 공동운항이 실시된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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