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이철균 사장 승진 등 대규모 임원인사

사장 2명·부사장 3명 등 37명 임원 승진...플랜트사업 강화

입력 : 2012-12-05 오후 5:26:27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그룹이 주력계열사인 대림산업(000210)의 해외시장 개척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플랜트사업본부 강화를 골자로하는 인사를 5일 단행했다.
 
대림그룹은 이철균(58) 대림산업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 발령하는 등 사장 2명, 부사장 3명을 포함해 총 37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림자동차 대표이사는 GM대우 사장을 역임한 유기준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특히 대림산업은 기존 토목, 건축, 플랜트 사업본부별로 나누어져 있었던 해외영업 부문을 해외영업실로 통합·강화했다. 사업개발실도 신설해 국내외 석유화학 및 민자발전 등에 대한 개발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림산업
 
▲사장 이철균 ▲부사장 김진서 ▲전무 이기배, 한인찬, 정하창, 강영국, 이필근 ▲상무 박성윤, 서홍, 장종기, 최호영, 최동엽, 김만중, 이부의 ▲상무보 김주동, 강재호, 김종명, 박형섭, 이기욱, 이영선, 김형근, 이경희, 이봉진, 장병순, 지성현, 예경남, 김경준
 
◇대림코퍼레이션
 
▲상무보 김창수
 
◇삼호
 
▲부사장 김한기 ▲상무 황인석, 김정환 ▲상무보 박찬호
 
◇대림자동차 <신규선임>
 
▲사장(대표이사) 유기준
 
◇오라관광
 
▲전무 조장현 ▲상무 박용남
 
◇대림씨엔에스
 
▲부사장 송범 ▲상무보 박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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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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