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121800)이 수출 2000만불 수상의 탑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티브이로직은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500만달러와 지난해 1000만달러에 이어 3번째다.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고해상도(HD) 방송제작용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티브이조직은 전세계 56개국에 90여개의 디스트리뷰터 망을 구축하며 75%에 이르는 수출비중을 마련해왔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세계 방송 장비 시장에서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으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