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운영기관으로서 참여하는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오는 7일 충북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충북대 외에 중앙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에서 연말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건설 관련 기업의 재직자 3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충청권 등 지방 건설기업의 해외사업 담당 전문인력 양성이 주 목적인 충북대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됐으며, 총 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한편, 해건협은 해외건설 부문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동계방학 기간 중에 실시하는 '제10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 교육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