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세를 지속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5000건 급감한 37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7만5000건~38만건을 하회한 것이며 전주 39만5000건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청구건수 감소는 ‘샌디’ 피해가 가장 컸던 중부 지역의 감소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주간 이동평균 건수는 40만8000건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1년 2개월만에 최고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