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해양부는 항공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돌아보고, 학문적 성취를 교류하는 '제1회 항공특성화 대학 학술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7개 특성화 대학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분야별(항공우주기술 및 국제항공) 우수자를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1박 2일의 학술발표대회 기간 중 공항공사와 항공사 등 항공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설명회를 함께 개최해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항공 산업의 지속적 성장의 기반이 되는 항공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미래항공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우위를 유지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