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상무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10월 무역수지가 42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계절조정)인 427억달러 적자보다 개선된 것이며 전월대비로는 4.9%증가했다.
10월 수출규모는 1805억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며 글로벌 수요 둔화로 자동차와 화학, 전자 등 핵심부문 수출 부진 영향이 컸다.
수입 역시 2228억달러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