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BS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명품과 식품 등 신유통채널이 커버하기 어려운 MD부문 강점이 두드러졌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도 연말효과로 인해 실질 소비심리를 가늠하는 것은 어려워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명품과 식품 등 신유통채널이 커버하기 어려운 MD에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소비가 되살아난다면 매출 상승에 탄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소비심리를 확인하는 시점은 내년 1~2월로 보고 있으며, 이 시점에 지속적인 호조세를 기록한다면 주가는 추가상승의 여력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