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2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채 금리 상승 영향과 이날 코스피 지수가 상승한 데 기인해 약세로 시작했지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기대심리로 약세를 만회한 것이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독일 지표개선과 다우지수 상승 영향으로 약세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과 동일한 2.83%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96%에 거래를 마쳤고 10년 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 오른 3.10%에 장을 마감했다. 20년 만기 국고채는 0.01%p 내린 3.19%, 30년 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같은 3.30%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12월 선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틱 오른 106.02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78%, 통안채 1년물도 전일과 같은 2.80%에 거래를 마쳤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8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