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바텍(043150)에 대해 신흥국 의료수준 향상과 치과 치료 증가에 따른 신제품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출시한 중저가 보급형 신제품 'PaX-i' 시리즈를 통해 제품믹스를 개선했다"며 "가격 경쟁력과 품질 안정화를 앞세워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신흥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또 "제품 통일화와 자회사 레이언스를 통한 핵심 부품의 내재화로 영업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현재 매출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은 신흥국 의료 수준 향상과 치과 치료 증가로 향후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매출은 1059억원, 영업익 8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