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자에 대한 초기 창업자금·시제품 제작비·해외 창업자금 지원 및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윤만호 KDB금융그룹 사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파이어니어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이라며 "이를 위해 KDB금융그룹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벤처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투자와 지원을 해왔던 KDB금융그룹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나선 것은 우리나라 청년창업 생태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청년들은 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을 갖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