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조계현 전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계기로 자회사들의 독립적 경영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본사와 자회사들 간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게임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조계현 전 COO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 동 대학원 석·박사를 수료하고, 오랜 기간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에 몸 담으며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경험을 축적한 게임업계 전문가다.
대표이사 취임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