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의 봉사단 200명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엄마 없는 아이들을 위해 아기용품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영아들과 위탁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3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넷마블 사내 카페에서 200명의 임직원은 턱받이, 매트, 베개커버 등 300여 점의 아기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작성해 전달했다.
조영기 넷마블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지만 온라인기업의 여건상 외부활동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의 요청으로 2년째 사내 봉사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