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W몰은 지난 17일 SVIP 고객을 초청해 '2012년 송년음악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이날 음악회는 1부에서 까나페와 와인, 다과를 곁들인 대화시간에 이어 7시부터 1시간 동안 뮤지컬 배우 김승대와 최미소가 출연해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노래를 선보였다.
W몰의 다양한 VIP 마케팅 방안과 시설 운영에 따라 금년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전년 대비 15% 증가해 불황기에 매출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W몰 이윤신 대표는 "상위 5% 고객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아울렛 업계 최초로 VIP라운지와 남성고객 전용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센터 강좌를 확대하는 등 VIP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