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삼성 패밀리오피스와 함께 중견기업 오너(CEO)와 2세 경영자를 위한 '백년기업 포럼'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견기업의 경영승계에 대한 핵심지식과 인식을 키우기 위해 기업 오너(CEO)와 2세 경영자들에게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은 내년 1월16일부터 2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4주간에 거쳐 진행된다. 포럼 내용은 현상진단→경영진단→실전사례→방향제시 등 4단계를 통해 맞춤형 실전과정으로 구성됐다.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의 건강한 기업생태계가 탄탄히 구축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산업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 백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문의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지원팀(02-3275-2985)으로 하면 된다.
◇백년포럼 일정(자료출처=중견기업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