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동아제약(000640)은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DHA 함량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인 ‘동아 오메가-3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으로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EPA), DHA로 잘 알려진 도코사헥사에노산(docosahexaenoic acid), 알파리놀렌산(alpha-linolenic acid: ALA), SDA (stearidonic acid ), ETA (eicosatetraenoic acid) 등이 들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PA는 혈액 중의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 억제를 도와 고혈압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DHA는 뇌와 눈의 조직 구성에 필수적인 요소로 뇌세포의 정보 전달 속도를 높여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한국인의 심혈관계 성인병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함량 EPA와 DHA가 함유된 ‘동아 오메가-3’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 오메가-3 프리미엄’은 1병에 80캡슐씩 총3세트로 구성 돼 있어 1일 1회 2캡슐씩 4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