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공익문화사업 창구인 대신송촌문화재단이 고려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대 대형강의실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세계 50대 경영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려대 경영대학에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전달된 10억원의 기부금은 경영대학 내에 학부생을 위한 대형강의실 건립비용으로 사용된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왼쪽)이 2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에게 경영대 대형강의실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