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내년 3월까지 모바일주식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크레온 거래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는 이벤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에 따라 대신증권은 내년 한해 동안 모바일 증권전용 앱인 '크레온 모바일'을 다운받아 거래하는 신규·재거래 고객에게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재거래 대상 고객은 최근 6개월 동안 주식이나 선물옵션 등 거래내역이 전혀 없는 고객으로, 이벤트에 신청한 후 매매를 재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신증권은 '크레온 모바일'로 거래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1회 이상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신 스마트폰 할부금도 지원한다.
대상 단말기는 아이폰5,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G, 갤럭시S3으로 대신증권 크레온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준비된 물량 소진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활발하게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컨텐츠와 고객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증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