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50선을 회복할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지난 11월 ISM 제조업지수는 49.5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미국 경기가 허리케인 샌디 영향을 벗어난 만큼 재차 경기확장 기준선인 50을 넘어설 것이란 설명이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경제지표는 12월에도 여전히 큰 방향에선 긍정적인 경로가 진행중인데 ISM 제조업지수도 예외는 아니다"며 "ISM제조업지수는 컨센서스인 50.1을 기록해 경기회복세의 지속성을 확인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12월 ISM 제조업지수는 오는 2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그림] 미국 ISM 제조업지수 추이
<자료> 유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