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저출산 대책 수혜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 분유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올해 정부의 예산안 가운데 무상보육 등 복지예산이 역대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저출산 대책 관련주들에게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는 보건·복지 등 복지예산이 97조4000억원으로 전체 예산 342조의 28.4%를 차지했다
특히, 새로 편성된 복지예산에는 다섯살 미만 아이들 둔 모든 가정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