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도요타 브랜드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념해 올 초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판매확대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도요타 브랜드는 3일 ‘캠리’와 ‘프리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차종에 대한 1월 고객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우선 ‘뉴 캠리’와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혹은 현금 구매시 각각 200만원, 150만원 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또 시에나의 경우 도요타 파이낸셜서비스의 저리(3.75%)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현금 구매시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도 지급한다.
벤자는 36개월 저리(4.9%)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 구매시에는 100만의 주유권도 받을 수 있다.
도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환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000cc초과 차량에 대한 1%의 추가적인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