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해 12월 미국의 서비스 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서비스업지수가 56.1로 전달의 54.7과 전문가 예상치인 54.7 모두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그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고용지수가 56.3으로 11월 50.3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주문은 11월 58.1에서 12월 59.3 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